‘술마시고 차량 절도’ 현직경찰 경위 ‘파면’

2023. 7. 5.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파면 조치를 받게 됐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 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을 의결했다.

A 경위는 지난 4월 21일 오후 10시 3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거리에 세워진 다른 사람 소유의 SUV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징계위원회는 A 경위의 차량 절도 혐의와 음주운전을 한 행위까지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파면 조치를 받게 됐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 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을 의결했다.

A 경위는 지난 4월 21일 오후 10시 3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거리에 세워진 다른 사람 소유의 SUV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 경위는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으로 오인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절도죄 적용을 피하지 못했다.

징계위원회는 A 경위의 차량 절도 혐의와 음주운전을 한 행위까지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의 의결 결과를 토대로 A 경위에 대한 인사 처분을 할 방침이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