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본부 “노동 탄압, 대통령·광주시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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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총파업 3일째를 맞아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5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표 노동탄압으로 인해서 노동자와 서민들이 죽음에 내몰렸다"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지난 3일부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간부들을 중심으로 2주 동안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일 총파업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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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총파업 3일째를 맞아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5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표 노동탄압으로 인해서 노동자와 서민들이 죽음에 내몰렸다"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대통령이 경제정책회의를 주재하며 노동시간 유연화와 파견 업종 확대, 연금과 교육 개악의 뜻을 밝혔다"면서 "소상공인이 그나마 숨을 돌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제도도 바꾸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기정 광주시장에 대해서도 "보육대체교사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결이 났음에도 복직이 되지 않고 있고 제2시립요양병원 노동자들이 파업하자 병원 측은 직장폐쇄로 맞서고 있는데, 기관을 위탁한 광주시는 어떤 개입이나 조정도 하지 않았다"며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지난 3일부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간부들을 중심으로 2주 동안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일 총파업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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