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 자동차 수출입 화물 45만대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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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올 초부터 5월 말까지 광양항에서 45만3000대의 자동차 화물을 처리, 전년 동기 34만대 대비 33.2%(11만3000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YGPA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등 광양항 이용 주요 자동차 선사를 대상으로 발로 뛰는 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국내 2위 자동차 처리 항만이자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여수·광양항이 하반기 무역수지 개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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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올 초부터 5월 말까지 광양항에서 45만3000대의 자동차 화물을 처리, 전년 동기 34만대 대비 33.2%(11만3000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6월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한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호조를 기록하고 있는 자동차 수출 증가가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만큼 광양항 자동차부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가 ‘컨’ 부두 3-2단계에 정식 개장한 지난 2018년 이래 YGPA는 광양항이 자동차 수출입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오고 있다.
전남도‧광양시와 협력해 자동차 인센티브를 도입‧시행하는 한편 최근에는 자동차부두 운영사가 급증하는 자동차 수출수요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선석 조정 및 부두 임시 사용 승인 등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입 기능 지원에 나서고 있다.
YGPA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등 광양항 이용 주요 자동차 선사를 대상으로 발로 뛰는 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국내 2위 자동차 처리 항만이자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여수·광양항이 하반기 무역수지 개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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