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원, 공항소음·군소음 피해대책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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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의원들이 공항소음, 군소음 등에 따른 지역주민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합심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5일 서울시의회에서 특위 위원 위촉식과 2차회의를 열었다.
최규만 의원은 5일 "군소음, 공항소음 등 횡성뿐 아니라 원주, 양양, 강릉 등 소음 피해지역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며 "전국 시도의회 차원에서 보상기준 개정 등 입법 건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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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의원들이 공항소음, 군소음 등에 따른 지역주민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합심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5일 서울시의회에서 특위 위원 위촉식과 2차회의를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선 최규만(횡성) 도의원이 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우형찬(서울), 이복조(부산), 박소영(대구), 신영희(인천), 명진(광주), 안경자(대전), 정치락(울산), 박상현·홍원길(경기), 최무경(전남), 최학범(경남), 김황국(제주) 등 13명 광역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장은 김황국 제주도의원이 맡았다.
최규만 의원은 5일 “군소음, 공항소음 등 횡성뿐 아니라 원주, 양양, 강릉 등 소음 피해지역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며 “전국 시도의회 차원에서 보상기준 개정 등 입법 건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횡성군은 공군 8전투비행단의 곡예비행단 ‘블랙이글스’ 훈련지다. 횡성과 원주 주민들은 소음피해, 경유스모크 성분 조사 등을 주장하며 출근길 시위를 2년 6개월여 동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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