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봉평농협,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 달성탑 받아

김윤호 2023. 7. 5.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 봉평농협(조합장 권혁진, 사진 왼쪽 네번째)이 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 달성탑을 받았다.

봉평농협은 조합원 1700여명의 작은 규모지만 어려운 사업 여건을 극복하고자 건전 여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을 돌파했다.

무엇보다 모든 임직원이 기존 대출에 더해 지난해 지역농협간 공동대출 증대에 주력하며 상호금융대출금을 150억원 가량 늘린 게 효과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성일자는 5월31일
연체율 경감 노력도

강원 평창 봉평농협(조합장 권혁진, 사진 왼쪽 네번째)이 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 달성탑을 받았다. 달성일은 5월31일이다.

봉평농협은 조합원 1700여명의 작은 규모지만 어려운 사업 여건을 극복하고자 건전 여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을 돌파했다. 무엇보다 모든 임직원이 기존 대출에 더해 지난해 지역농협간 공동대출 증대에 주력하며 상호금융대출금을 150억원 가량 늘린 게 효과를 거뒀다. 상호금융대출금은 교육지원·경제 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환원을 확대하는 기반이 된다.

이밖에 상호금융예수금도 13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는 자산건전성을 확보하도록 연체 비율을 낮추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권혁진 조합장은 “봉평·용평면을 담당하는 전형적인 농촌농협으로써 이뤄낸 성과라 뜻깊다"며 "조합원·주민들이 보내 준 성원과 신뢰가 바탕이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충실한 서민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