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건설통’ 김인수 대표이사 선임

이종배 2023. 7.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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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지난달 23일 이사회 의결에 따라 김인수 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기존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대표이사 2인의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경영 정상화 정착, 수주역량 강화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을 위해 각자 대표체제를 추진했다"며 "회사 주요사안에 대해서는 두 대표가 긴밀하게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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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명 대표와 각자 대표체제로
경영 정상화 정착 등 시너지 기대

쌍용건설은 지난달 23일 이사회 의결에 따라 김인수 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기존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대표이사 2인의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새 체제에서 김기명 대표는 글로벌세아와의 협업 등을, 김인수 대표는 쌍용건설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김인수 대표이사는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40년 넘게 근무하며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건설통'이다. 현대건설 건축총괄본부장(전무), 삼성동 신사옥추진사업 총괄단장(부사장) 등을 거쳐 올 1월부터 쌍용건설 사장으로 지내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경영 정상화 정착, 수주역량 강화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을 위해 각자 대표체제를 추진했다"며 "회사 주요사안에 대해서는 두 대표가 긴밀하게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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