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워치
■ 강원·영남 등 폭염주의보…내일 더 덥다
장맛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과 영남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33도 안팎의 무더위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 "다음 달 방류 조율"…정부 "보고서 존중"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내외 설득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에서는 다음 달 방류를 개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IAEA 보고서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북 정찰위성 수거 종료…"군사적 효용성 없어"
서해에 추락한 북한 우주발사체 탐색, 인양 작전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를 분석한 한미 전문가들은, 정찰위성으로서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 은행 과점체제 깬다…대구은행, 시중은행 검토
금융당국이 5대 시중은행 중심으로 굳어진 은행권 과점 체제를 깨기 위해 신규 진입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전국 지점망을 가진 시중은행 전환 의사를 밝혔습니다.
■ "미신고 영아 400건 수사 중…15명 숨져"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미신고 영아'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 사건 400건을 수사 중입니다. 이 가운데 15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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