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위클리, 리믹스 배틀 찢었다…전원 '킬링파트' 접수한 아우라

▲ 위클리. 출처| 엠넷 '퀸덤퍼즐'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위클리가 ‘퀸덤퍼즐’ 리믹스 배틀의 ‘킬링파트’를 휩쓸었다.

위클리 수진, 지한, 소은, 조아는 지난 4일 방송된 엠넷 ‘퀸덤퍼즐’에 출연, 새롭게 조합된 팀 멤버들과 함께 ‘리믹스 배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화제를 이끌었다.

첫 방송부터 남다른 긍정 에너지로 프로그램 내 ‘화제의 팀’으로 급 부상한 위클리는 2주간 방송된 리믹스 배틀전에서 각자의 잠재력을 완벽히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위클리는 이번 미션에서 ‘누드’ 팀 지한, ‘파이팅 해야지’ 팀 수진, ‘온리 원’ 팀 소은, ‘돈트 콜 미’ 팀 조아까지 총 4팀으로 나뉘어 멤버 각각 경연을 펼쳤다. 위클리 멤버들은 눈에 띄는 역량과 아우라를 바탕으로 전원이 곡 주요 ‘킬링 파트’에 배치되면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냈다.

4일 방송에서는 대선배인 러블리즈 케이와 팀을 이룬 위클리 소은의 ‘완벽 케미스트리’ 가 단연 돋보였다. 페어 호흡이 중요한 ‘온리 원’에서 준비 기간 동안 서로의 손을 묶는 노력을 드러낼 정도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두 명으로도 꽉 찬 무대를 완성했다. 조아 역시 ‘강렬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돈트 콜 미’ 무대를 파워풀한 춤선과 압도적인 표정 연기로 완성해 같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한이 속한 ‘누드’ 팀은 이번 ‘리믹스 배틀’의 우승을 차지했다. 첫 순서였지만 이변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킨 이 무대에서 지한은 자신만의 ‘섹시‘함을 재해석한 놀라운 ’파격 반전‘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내 팀의 ’승리 요정‘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현장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무한 파이팅’ 호응을 이끌어내며 2위를 기록한 맏언니 수진까지, 위클리 멤버들만의 매력을 담은 4인 4색 퍼포먼스는 방송 직후 뜨겁게 주목받으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위클리는 2020년 6월 데뷔와 동시에 주목 받으며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휩쓸었다. 특히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활동한 ‘애프터 스쿨’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뮤직비디오 역시 공식 채널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 데뷔 3주년을 맞은 위클리는 3주년 자체 예능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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