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우주탐사 소재 사업

김형규 2023. 7. 5.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고 우주 탐사를 위한 소재 사업에 뛰어든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서울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우주자원 및 지구광물 자원 탐사 개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토메탈로 불리는 비정질 합금을 달 탐사 로봇의 외부 코팅 소재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합금은 내마모성과 내열성을 향상해 자동차, 에너지, 화학 소재로 쓰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고 우주 탐사를 위한 소재 사업에 뛰어든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서울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우주자원 및 지구광물 자원 탐사 개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2032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형 달착륙선에 필요한 소재 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토메탈로 불리는 비정질 합금을 달 탐사 로봇의 외부 코팅 소재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우주산업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다. 이 합금은 내마모성과 내열성을 향상해 자동차, 에너지, 화학 소재로 쓰일 수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