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측 "피프티 피프티 개별 상표권 등록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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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멤버들이 개별 상표권을 등록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어트랙트 측은 5일 오후 OSEN에 "멤버들이 개별 상표권을 등록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피프티피프티'의 팀명과 멤버들의 활동명 등 상표권 다수가 등록됐다.
상표권을 등록한 사람은 4인 멤버들의 가족 이름과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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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멤버들이 개별 상표권을 등록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어트랙트 측은 5일 오후 OSEN에 “멤버들이 개별 상표권을 등록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피프티피프티’의 팀명과 멤버들의 활동명 등 상표권 다수가 등록됐다. 상표권을 등록한 사람은 4인 멤버들의 가족 이름과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트랙트 측은 이날 보도된 기사를 통해서 해당 사실을 인지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앞서 지난 달 28일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유) 바른을 통해 “4인의 멤버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난 6월19일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법률 대리인은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이것은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임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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