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차량 절도' 현직경찰관 파면 징계의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징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파면 조치를 받게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 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징계위원회는 A 경위의 절도 혐의와 함께 음주운전을 한 행위까지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의 의결 결과를 토대로 A 경위에 대한 인사 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징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파면 조치를 받게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 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A 경위는 지난 4월 21일 오후 10시 3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거리에 세워진 다른 사람 소유의 SUV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 경위는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으로 오인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절도죄 적용을 피하지 못했다.
징계위원회는 A 경위의 절도 혐의와 함께 음주운전을 한 행위까지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의 의결 결과를 토대로 A 경위에 대한 인사 처분을 할 계획이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