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 VISITKOREA 개편 기념 관광업계 공동 이벤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바운드 관광업계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관광정보 제공 위주의 VISITKOREA 외국어 웹사이트를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8개 언어, 영어, 일어, 간·번체 등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로 전면 개편해 7월 5일(수)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연 평균 1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VISITKOREA는 이번 개편을 통해 관광업계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외에도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매력적인 방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IT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방한 예정일자와 방문도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관광코스와 인근 숙박시설, 음식점, 여행상품 등을 안내하는 ‘여정플래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화제작 ‘더글로리’의 출연 배우 이도현 등 유명 한류 스타와 커피 장인 박이추 등의 명사 추천코스를 포함해 한국을 대표하는 150여개 추천 관광코스를 신규 등재했다.
또한, VISITKOREA를 통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상품을 홍보하여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위해 회원 제도를 신규로 도입, 관광업계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사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개방하여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VISITKOREA 개편을 기념해 7월 5일(수)부터 한 달 동안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SK Telecom, GS25, 세븐일레븐 등 민간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방한여행 시 활용 가능한 할인쿠폰 제공은 물론 방한여행 상품관에서 한국여행을 예약할 경우 특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VISITKOREA 누리집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송은경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K-컬처에 기반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관광업계 등 민간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 며 “또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비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AI 챗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고도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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