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멤버들과 원만한 합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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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멤버들과 원만한 합의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 측 법률 대리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1차 심문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5일) 1차 심문기일에는 양측 변호인단만 참석한 가운데, 멤버 4명과 소속사 전홍준 대표 등 관계자들은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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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멤버들과 원만한 합의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 측 법률 대리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1차 심문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대금을 지급할 단계는 아닌 만큼, 최근 정산 자료를 보내 사유를 소상히 밝혔다며 실수로 자료가 누락 됐을 수 있지만, 계약을 해지할 사유는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80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해서 그룹을 성장시켰는데, 외부 세력이 개입해 멤버를 강탈하면 앞으로 어떤 중소기획사가 나서겠느냐고 비판하면서도, 어린 멤버들에 대한 비난과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법률대리인은 정산 자료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확인해달라는 요청이었을 뿐, 돈을 달라는 요구가 아니었다면서 근거 없는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속사가 주장하는 투자금 80억 원에 대해서도 어떻게 썼는지 밝혀달라고 덧붙였습니다.
1차 심문기일을 진행한 재판부는 오는 19일까지 양측으로부터 필요한 서면 자료를 제출받기로 했습니다.
오늘(5일) 1차 심문기일에는 양측 변호인단만 참석한 가운데, 멤버 4명과 소속사 전홍준 대표 등 관계자들은 불참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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