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괴물신인이 온다…키스오브라이프, 화려한 데뷔 [MK★컴백]

JYP 출신 나띠, 심신 딸 벨 등으로 뭉친 신인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화려한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 쥴리, 나띠, 벨, 하늘)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KISS OF LIFE’를 발매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그룹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등을 제작한 홍승성 대표가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이다.

신인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화려한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KISS OF LIFE’라는 그룹명은 ‘인공호흡’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아티스트의 출발을 알린다. 이들은 자유로움을 추구하며, 진실한 본연의 모습인 ‘자아’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꿈꿔왔던 순간인데 무대에 서 있을 수 있어서 감격스러우면서도 떨린다”라며 “이 무대가 너무 믿겨 지지 않고 설렌다. 첫 시작을 멋지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미니 앨범 ‘KISS OF LIFE’는 음악으로 가요계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는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앨범으로 타인이나 사회의 기대에 맞추려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원하는 길로 자유롭게 나아가며 진정한 자유와 자아를 발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인 ‘쉿(Shhh)’은 힙합과 댄스 장르의 조화가 어우러진 곡으로 타인에게 얽매이지 않는 자신들만의 당당한 애티튜드와 자유를 추구하는 팀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읊조리는 듯한 어조의 중독적인 후렴부를 비롯한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랩을 통해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만의 신선한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일단 데뷔부터 각 멤버의 솔로를 소화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으로 모였을 때 그 시너지를 내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렇듯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전부터 선보인 솔로 콘텐츠를 통해 멤버 각각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들은 다재다능함을 한데 모아 ‘쉿’을 통해 강렬한 시너지를 냈다. 멤버들의 개성 강한 보이스에 화려한 칼군무를 담은 ‘쉿’은 포인트 안무와 댄스 브레이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각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저희 뮤직비디오는 솔로 뮤직비디오를 먼저 보는 걸 추천드린다. 각각의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다 다른 네 명인데 그런 네 명이 다 모이게 된다.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아 성장하는 걸 그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키스오브라이프는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열심히 해 온 만큼 각자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멤버들 모두가 팝송을 즐겨듣기도 하고 팝아티스트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롤모델로 딱 몇 명 지목하기보다 해외 아티스트 분들을 롤모델로 삼고 영향을 받으려고 다양한 음악을 접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데뷔 앨범에는 멤버 쥴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하늘이 작사에 힘을 보탠 수록곡 ‘안녕,네버랜드’, 나띠의 ‘Sugarcoat’, 벨의 ‘Countdown’, 쥴리의 ‘Kitty Cat’, 하늘의 ‘Play Love Games’ 등 멤버 전원의 솔로곡이 담겼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광장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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