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 '비지트코리아' 오픈

장인서 2023. 7.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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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비지트 코리아(VISIT KOREA)' 외국어 웹사이트를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연 평균 1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비지트코리아는 총 8개 언어(영어·일어 ·중간/번·스페인어·독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로 기초 관광정보를 제공해왔다.

한편 공사는 개편을 기념해 5일부터 한 달간 현대백화점, SK텔레콤, GS25, 세븐일레븐 등 민간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외국인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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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으로 외국인 대상 이벤트 진행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 VISIT KOREA 메인페이지 화면

[파이낸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비지트 코리아(VISIT KOREA)' 외국어 웹사이트를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연 평균 1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비지트코리아는 총 8개 언어(영어·일어 ·중간/번·스페인어·독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로 기초 관광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개편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바운드 관광업계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광업계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외에도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 흥미로운 방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IT 신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방한 예정일자와 방문도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최적화된 관광코스와 인근 숙박시설, 음식점, 여행상품 등을 안내하는 ‘여정플래너’를 오픈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화제작 ‘더글로리’ 출연 배우 이도현, 커피 장인 박이추 등의 명사 추천코스를 포함해 한국을 대표하는 150여개 추천 관광코스를 제안한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상품을 홍보해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위해 회원 제도를 신규로 도입, 관광업계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사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개방해 해외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개편을 기념해 5일부터 한 달간 현대백화점, SK텔레콤, GS25, 세븐일레븐 등 민간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외국인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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