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투쟁' 최강자 조코비치, 다음 상대는 랭킹 7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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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안 먹는 '단식투쟁'이 아닌, 남자 단식에서 투쟁 끝에 승리하고 있는 조코비치가 또 한번 '단식(單式)투쟁'에 나선다.
윔블던에서 7번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가 세운 남자 단식 최다인 8회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비에른 보리(은퇴)와 로저 페더러(은퇴)가 세운 오픈 시대 윔블던 최다 기록인 남자 단식 5연속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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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밥을 안 먹는 '단식투쟁'이 아닌, 남자 단식에서 투쟁 끝에 승리하고 있는 조코비치가 또 한번 '단식(單式)투쟁'에 나선다.
오는 6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서 펼쳐지는 윔블던 테니스 2라운드에서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노박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가 조던 톰슨(29, 호주, 70위)과 커리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윔블던에서 7번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가 세운 남자 단식 최다인 8회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2018년부터 윔블던 29연승을 기록하며 4연패를 달성한 조코비치가 5회 연속 우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비에른 보리(은퇴)와 로저 페더러(은퇴)가 세운 오픈 시대 윔블던 최다 기록인 남자 단식 5연속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자 한다.
또한, 올해 조코비치는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37, 스페인, 136위), 세레나 윌리엄스(은퇴)도 달성하지 못한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캘린더 그랜드슬램이란 한 해에 4개의 메이저 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를 석권하는 것을 의미하고, 남자 단식에서는 54년 전인 1969년 로드 레이버가 마지막으로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조코비치는 호주-프랑스오픈을 우승한 상황, 윔블던과 US오픈에서 남은 과업에 도전한다.
남자 단식 최다인 그랜드슬램 23회 우승자 조코비치가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우승의 기세를 이어 캘린더 그랜드슬램 도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조코비치의 대항마로 꼽히는 '최연소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 1위)와 캐스퍼 루드(24, 노르웨이, 4위) 역시 무난히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Day 2에서 우천 탓에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다닐 메드베데프(28, 러시아, 5위)와 2세트 도중 중단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4, 그리스, 5위)는 오늘(5일 수요일) 밤 1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여자 단식 최강자로 불리는 이가 시비옹테크(22, 폴란드, 1위)도 센터코트에서 2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그랜드슬램 대회 중 유일하게 윔블던에서만 준결승 진출 경험이 없는 시비옹테크가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시비옹테크는 윔블던 단식 첫 3라운드 진출에 도전하는 소리베스 토르모(26, 스페인, 84위)와 오늘(5일 수요일) 밤 11시 30분 맞붙을 예정이다.
조코비치, 시비옹테크의 2라운드 경기를 포함해 2023 윔블던 테니스 전 경기 생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대회 주요 경기 TV 생중계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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