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보육 대체교사 노조에 사전미팅 제안

박준배 기자 2023. 7. 5.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이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화해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조정에 나섰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중앙노동위원회의 화해·권고 결정을 존중해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노조 측 대리인에게 조정을 위한 사전미팅을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사회서비스원 대리인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부여한 화해·조정 기간 노조측 대리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화해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 건물 전경.(광주시 사회서비스원)/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이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화해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조정에 나섰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중앙노동위원회의 화해·권고 결정을 존중해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노조 측 대리인에게 조정을 위한 사전미팅을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

노조 측은 조정안에 대해 논의 중으로 내부 검토 후 답을 주기로 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대리인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부여한 화해·조정 기간 노조측 대리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화해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노위는 지난 3일 광주지역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28명에 대한 부당해고 구제 신청 재심 사건에 대해 판정을 보류하고 화해를 권고했다.

직권으로 10일 간의 화해·조정 기간을 거쳐 오는 13일 정오까지 중노위에 조정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

화해 조정 기간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중노위는 다시 심리기일을 정해 심리를 재개할 계획이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