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힘찬, 피해자들과 합의했으나... 추가 강간혐의 드러나

이혜미 2023. 7. 5.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B.A.P 출신 힘찬이 강제추행 피해자들과 합의한 가운데 재판 중 추가 강간 혐의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김유미 부장판사) 심리로 힘찬의 두 번째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렸다.

앞선 2차 공판에서 힘찬 측은 피해자 중 한 명에게 1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외국인 피해자와도 합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힘찬이 받고 있는 혐의는 강간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B.A.P 출신 힘찬이 강제추행 피해자들과 합의한 가운데 재판 중 추가 강간 혐의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김유미 부장판사) 심리로 힘찬의 두 번째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렸다.

힘찬은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주점 외부 계단에서 여성 2명의 허리를 잡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외국인 여성이다.

이날 함찬 측 변호인은 피해자 2명에게 각각 1천만 원 씩 지급하고 합의했다며 합의서를 제출했다. 앞선 2차 공판에서 힘찬 측은 피해자 중 한 명에게 1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외국인 피해자와도 합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힘찬 측은 별건의 사건으로 오는 11일 조사 예정이라며 사건 병합을 희망했다. 힘찬이 받고 있는 혐의는 강간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힘찬의 다음 공판은 오는 8월 7일 진행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