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상상대로 음성만들기 옥찜질방 개소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옥찜질방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금왕읍 호산1리 마을회관에 옥찜질방과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은 2025년까지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 3곳 신규 지정

충북 음성군은 착한가격업소 3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모범업소는 쉐농(음성읍), 개나리휴사우나(대소면), YES컴퓨터(감곡면)다.

군은 이들 업소에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누리집 홍보, 상수도요금 30% 감면 등을 지원한다.

◇음성군, 품바축제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

충북 음성군은 5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23 음성품바축제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 24회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한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이다.

모두 108점이 출품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2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금상은 사랑나눔 깡통나무를 배경으로 네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박계명씨의 ‘가족 나들이’가 선정됐다.

금상은 1명은 50만원, 은상 2명은 각 30만원, 동상 3명은 각 20만원, 장려상은 각 5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평곡초, 꿈·끼 진로 체험의 날 운영

충북 음성 평곡초등학교는 5일 평곡꿈마루관에서 ‘꿈·끼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진로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취미를 고려해 진로활동을 정한 뒤 자신이 운영할 체험 부스 체험 내용을 기획했다.

직업 체험 부스는 공예가, 종이공예가, 요리사, 운동선수, 포토그래퍼 등 5개 부스에 4~6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 12명이 직접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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