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로봇인공관절수술 800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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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병원은 로봇 인공관절수술 800례를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CT 촬영 등을 토대로 3D 뼈모델을 생성해 뼈의 모양과 위치, 방향을 선정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관절모양, 삽입위치, 절삭부위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수술해 오차 범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10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도입 이후 로봇인공관절수술 800례를 달성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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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관절수술은 CT 촬영 등을 토대로 3D 뼈모델을 생성해 뼈의 모양과 위치, 방향을 선정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관절모양, 삽입위치, 절삭부위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수술해 오차 범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10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도입 이후 로봇인공관절수술 800례를 달성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 지난해 5월과 올해 6월에는 로봇 인공관절 회사 Think surgical. Inc(TSI, USA) 관계자 2명이 달려라병원에 내원하여 큐비스 조인트(CUVIS-joint)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참관했다.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CUVIS-joint)는 세계에서 5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상용화 된 인공관절 수술로봇이다. 네비게이션 기반 완전 자동화 로봇으로 절삭 부위만 가이드 해주는 것이 아닌 자동절삭기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환자 뼈의 정렬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달려라병원 손보경 원장은 “로봇인공관절 수술이라도 모든 술기를 로봇이 하는 것은 아니다. 로봇수술도 의료진이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수술 결과에 큰 차이를 줄 수 있기에 더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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