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보협 신임 회장, 최인호 의원실 이정환 보좌관 당선

문창석 기자 2023. 7. 5.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협의회(민보협) 제33대 회장에 최인호 의원실 소속 이정환 보좌관이 5일 선출됐다.

민보협은 이날 오전 치러진 선거에서 이 보좌관이 총 826표 중 517표(62.6%)를 얻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보좌관은 비례대표 명단 작성시 보좌진 공천 보장 등 출마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1년 이상 중·장기 해외 교육연수 신설 등을 공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826표 중 517표…보좌진 출마 기회 확대 등 공약
이정환 최인호 의원실 보좌관(최인호 의원실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협의회(민보협) 제33대 회장에 최인호 의원실 소속 이정환 보좌관이 5일 선출됐다.

민보협은 이날 오전 치러진 선거에서 이 보좌관이 총 826표 중 517표(62.6%)를 얻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보좌관은 비례대표 명단 작성시 보좌진 공천 보장 등 출마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1년 이상 중·장기 해외 교육연수 신설 등을 공약했다.

그는 "보좌진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1400명 보좌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좌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근무하며 노동조합 조직국장과 한국노총 공공노련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6년 최 의원실 비서관으로 여의도 생활을 시작했다.

the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