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지인 아내, 친정아빠라던 男 아이 낳아" 충격 실화 공개

이은 기자 2023. 7. 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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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지인이 겪은 충격적인 이혼 일화를 전했다.

알베르토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리얼 로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패널로 출연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알베르토는 '고소한 남녀'에서 소개될 상상초월 이야기에 대해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다고 하는데 남녀의 끝이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하다"며 "배우고 이해하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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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ENA '고소한 남녀' 예고 영상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지인이 겪은 충격적인 이혼 일화를 전했다.

알베르토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리얼 로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패널로 출연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알베르토는 첫 녹화부터 불륜과 파탄 등 극단적인 남녀 관계가 난무하는 드라마 속 이야기들에 고개를 젓거나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알베르토는 "배울 점이 많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다. '난 이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다"며 '고소한 남녀' 출연을 결심한 이유을 밝혔다.

그는 법정 공방을 벌일 만큼 살벌해진 남녀 관계를 본 적이 있다며 "지인이 결혼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결혼한 여성분이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었고, 친정 아버지라고 했던 사람이 사실은 아이 아빠였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이혼 후 아빠가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사진=ENA, SBS Plus


알베르토는 '고소한 남녀'에서 소개될 상상초월 이야기에 대해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다고 하는데 남녀의 끝이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하다"며 "배우고 이해하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랑꾼'으로 이름난 알베르토는 행복한 연애를 위해 커플 사이에 가장 중요한 점으로 "사랑은 당연한 거고 서로 노력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랑은 식물이랑 같다. 매일 물도 주고 햇볕도 잘 들게 해주고 보살펴줘야 잘 자라고, 신경 안 쓰면 말라죽듯이 사람도 식물처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알베르토는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고소한 남녀'를 시청해달라"며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SBS플러스·ENA '고소한 남녀'는 오는 11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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