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My SHINee World', 9월 개봉 확정[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얼터 콘텐츠 영화 'My SHINee World'(가제)가 오는 9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샤이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Replay)' 데뷔, 2023년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국민그룹이다.
'줄리엣 (Juliette)', 'Ring Ding Dong', 'Lucifer', 'Sherlock·셜록 (Clue + Note)'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우리 곁을 지켜온 그들이 최근 정규 8집 '하드'(HARD)로 컴백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독일,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세계 43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공개를 목표로 후반작업에 돌입한 'My SHINee World'(가제)는 ‘샤이니의 현재’ 최근 KSPO DOME에서 개최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PERFECT ILLUMINATION)’의 공연 실황과 함께 준비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인터뷰가 담긴다.
역동적인 화면 연출과 ‘Dolby Atmos’ 사운드로 구현된 생생한 콘서트 무대 연출은 극장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기술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샤이니의 과거’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제작진은 팬들이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우선 강조했다. ‘팬’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샤이니의 15년간의 발자취라는 테마로 구성된 이번 영화는 ‘샤이니의 15년’ 뿐 아니라, 팬들 스스로 ‘나의 15년’을 되돌아보게 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
특히, '마스터'와 '뺑반'의 조감독을 거쳐,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의 B팀 연출로 활약하며 대중들과 호흡해 온 이후빈 감독이 연출을 맡아 탄탄한 구성에 기대감을 높인다.
'헌트', '범죄도시' 시리즈 등 한국영화 투자 배급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향후 기획과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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