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 AI배움터 문 열어…AI·코딩·드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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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5일 인공지능(AI) 배움터 개소식을 열었다.
중구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사업비 약 8천만원을 들여 AI배움터를 조성했다.
중구는 해당 건물 1층에 있는 기존 로봇배움터와 새로 만든 AI배움터를 하나로 합쳐 '로봇·AI배움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산업용 로봇을 어린이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지자체가 로봇과 AI 교육을 병행하는 시설을 조성한 것은 영·호남 최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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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5일 인공지능(AI) 배움터 개소식을 열었다.
중구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사업비 약 8천만원을 들여 AI배움터를 조성했다.
옛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2∼3층을 새로 단장해 조성한 AI배움터는 174.22㎡ 규모로, AI 이론 강의실 및 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해당 건물 1층에 있는 기존 로봇배움터와 새로 만든 AI배움터를 하나로 합쳐 '로봇·AI배움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연말까지 참여 신청을 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코딩, 드론 등 3가지 분야 기초·심화·특별 과정을 선보인다.
또 학부모 대상으로 특강을 연다.
중구 관계자는 "산업용 로봇을 어린이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지자체가 로봇과 AI 교육을 병행하는 시설을 조성한 것은 영·호남 최초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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