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수산물 최대 반값 할인

김경림 2023. 7. 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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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등 국민들이 선호하는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오는 2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우럭, 민물장어를 비롯해 전복, 가리비, 멍게, 고등어 6개 품목이 할인 품목으로 지정됐다.

다만,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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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전복 등 국민들이 선호하는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오는 2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특별전은 오프라인에서 26일까지, 온라인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우럭, 민물장어를 비롯해 전복, 가리비, 멍게, 고등어 6개 품목이 할인 품목으로 지정됐다.

다만,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마트 14곳, 점포 1700여 곳과 온라인 쇼핑몰 25곳이 참여한다.

특별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우리 수산물을 많이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우리 수산업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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