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차 통보에 조합원 해고 위기” 나주교통 노조 파업 찬반 투표 돌입

곽선정 2023. 7. 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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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보조금 절감을 위해 고비용 중형버스 대신 '소형 마을버스'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나주교통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나주교통 노조는 나주시가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중형버스 28대 감차를 통보해 조합원 70명이 해고 위기에 놓였다며 오늘부터 이틀동안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나주시는 "투표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투표 결과에 따라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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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나주시가 보조금 절감을 위해 고비용 중형버스 대신 ‘소형 마을버스’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나주교통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나주교통 노조는 나주시가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중형버스 28대 감차를 통보해 조합원 70명이 해고 위기에 놓였다며 오늘부터 이틀동안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나주시는 “투표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투표 결과에 따라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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