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백윤기 대표이사 선임…김동건 대표 美사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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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HLB는 기존 진양곤 회장, 김동건 사장 각자 대표 체제에서 진양곤 회장, 백윤기 사장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김동건 사장은 HLB 미국법인장으로 파견돼 HLB의 미국 사업 전체를 관리할 예정이다.
HLB그룹 인사총괄(CPO) 김종원 사장은 "이번 인사는 모회사와 계열사 간 협업 체계를 높이는 한편, 핵심 사업지인 미국에서의 HLB 위상과 미래 이익까지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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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HLB는 기존 진양곤 회장, 김동건 사장 각자 대표 체제에서 진양곤 회장, 백윤기 사장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김동건 사장은 HLB 미국법인장으로 파견돼 HLB의 미국 사업 전체를 관리할 예정이다. 엘레바, 이뮤노믹, 베리스모 등 계열사 간 협업체계도 강화한다.
신규 선임된 백윤기 대표는 대우그룹 자금총괄 및 대우캐피탈 상무, 와이지파트너 대표를 거쳐 2020년 HLB글로벌 부사장으로 HLB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HLB생명과학 부사장, HLB 관리총괄(COO) 사장을 역임했다. 그룹 전반에 대한 사업 관리와 자금 운용 등을 맡아 왔다.
HLB그룹 인사총괄(CPO) 김종원 사장은 "이번 인사는 모회사와 계열사 간 협업 체계를 높이는 한편, 핵심 사업지인 미국에서의 HLB 위상과 미래 이익까지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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