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출생 미신고 영아' 수사의뢰 102건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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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출생 미신고 영아'와 관련해 현재까지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서 102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37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추가로 접수되면서 기존 65명이었던 수사 의뢰 아동이 총 10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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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출생 미신고 영아'와 관련해 현재까지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서 102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수원에서 발생한 친모가 영아 시신 2구를 냉장고 보관한 사건과 병사 3건을 포함해 아이 안전이 확인된 28건 등 33건에 대해서는 수사가 종결됐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69명 중 55명은 베이비박스에 인계된 것으로 파악돼 사실관계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14명에 대해서는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및 산하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대전에서 출산한 아기를 방치해 사망하게 한 사건 △다운증후군 아들이 숨지자 이를 유기한 사건 △출산한 아이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남녀 3명에게 아기를 넘긴 사건 △2016년 발생한 평택 대리모 사건 등을 4건을 수사 중이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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