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폭염 ‘시작’… 내일 낮 최고 35도, 일부지역 열대야

신정은 2023. 7. 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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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6일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5일 아침 장맛비가 그치면서 이날 강원·전남·경남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낮 기온이 31도를 넘었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원주 31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세종 31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28도, 울산 33도, 창원 32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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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신북읍 시민의숲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목요일인 6일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5일 아침 장맛비가 그치면서 이날 강원·전남·경남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낮 기온이 31도를 넘었다.

5일 강원도 일부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며, 밤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예상됨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원주 22도, 강릉 25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세종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창원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원주 31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세종 31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28도, 울산 33도, 창원 32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경기남부내륙·강원·전남동부·영남 등 폭염특보가 발령·발효된 지역은 6일 낮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면서 매우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와 남해 1.0∼2.0m, 남해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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