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정글 노틸러스 기용한 DK, 광동 프릭스에 1세트 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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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정글 노틸러스를 기용하는 전략으로 광동 프릭스에게 기분 좋은 세트승을 따냈다.
블루 진영의 DK는 잭스-노틸러스-트리스타나-아펠리오스-브라움으로, 광동 프릭스는 사이온-비에고-르블랑-카이사-렐로 경기에 임했다.
5분경 광동 프릭스는 3인 바텀 갱킹을 노렸으나 '켈린' 브라움을 타깃으로 한 노림수가 실패하고, '캐니언' 노틸러스가 바텀에 합류하며 DK가 역으로 3킬을 쓸어담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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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5주 1일차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DK)가 물 흐르듯 부드럽게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임 운영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블루 진영의 DK는 잭스-노틸러스-트리스타나-아펠리오스-브라움으로, 광동 프릭스는 사이온-비에고-르블랑-카이사-렐로 경기에 임했다. 5분경 광동 프릭스는 3인 바텀 갱킹을 노렸으나 '켈린' 브라움을 타깃으로 한 노림수가 실패하고, '캐니언' 노틸러스가 바텀에 합류하며 DK가 역으로 3킬을 쓸어담는 결과가 나왔다. 광동 프릭스는 '칸나' 잭스를 집중 공략하며 격차를 좁히기 위해 애썼다.
DK는 적 챔피언들을 하나씩 자르고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순조롭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18분에는 DK가 2:1 킬 교환과 미드 1차 포탑, 드래곤 3스택이란 성과를 거두며 편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20분경 바론 앞 한타에선 DK가 피해 없이 킬과 바론 버프를 챙겨 골드 격차를 7천 이상 벌렸다.
24분경 미드에 이어 바텀 억제기를 파괴한 DK는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해 쐐기를 박았다. 27분경 여유있게 두 번째 바론을 사냥한 DK는 정비를 마친 후 적진에 승기를 꽂기 위한 진군에 나섰고, '데프트' 아펠리오스가 잘린 상황에도 '쇼메이커'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적진을 초토화 시키고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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