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대회 참가하고 자동차 경품 잡으세요
르노삼성 XM3 주인공 추첨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골퍼들의 명품샷과 특별한 경품으로 사랑받아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이 7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에서 개막한다. 골프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경품은 르노삼성 XM3 SE 트림 자동차다. 주변의 부러움을 살 자동차 경품 주인공은 우승자가 탄생하는 최종일 18번홀 그린에서 결정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현장에서 추첨한다.
자동차를 받지 못한다고 해서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닥터마사지와 엠투웬티 마요홈, 위니아 공기청정기(46.2㎡형)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특별 경품도 있다. 이번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오면 까르마 퀸즈 모션베드가 경품으로 나가게 된다.
프로골퍼들을 위한 홀인원 부상도 엄청나다. 파3 4개 홀에 누구나 다 갖고 싶어 하는 부상이 걸려 있어 홀인원을 노리는 선수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건 벤츠 EQB 전기차다. 15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는 벤츠 EQB의 주인이 된다. 4번홀과 8번홀에서는 각각 '명품 브랜드' 뱅골프의 아이언 세트와 엠투웬티 마요프로·까르마 퀸즈 모션베드를 받아 갈 수 있다. 17번홀은 한마디로 혼수 홀이다.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는 위니아 프리미엄 가전 세트로 집을 새롭게 꾸밀 수 있게 된다.
골프팬들이 꼭 참여해야 하는 이벤트가 있다. 닥터마사지 파크골프 마스터즈와 스탬프 투어다. 퍼팅 대회인 닥터마사지 파크골프 마스터즈는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갤러리 플라자 안에 있는 파크골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열리는 결선 진출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6번의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우승자는 닥터마사지가 특별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뿐만 아니다. 각 예선전 1위와 2위에게도 예스퍼터와 파이골프가 부상으로 나간다.
현장을 찾은 모든 골프팬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건 어렵지 않다. 갤러리 플라자 닥터마사지 체험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을 한 뒤 카트광장 해저드, 3번홀 티박스, 8번홀 티박스, 14번홀 티박스 등에서 도장을 받아오면 된다. 상품은 빵빵하다. 삼성 갤럭시 휴대폰과 골프존 상품권, 위니아 눈마사지기 등을 증정한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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