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상복'에 함박웃음…1년 만에 61개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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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민선 8기 1년 만에 무려 61건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경주시는 5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해 7월 민선8기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무려 61건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경주시의 수준 높은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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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APEC 정상회의 반드시 유치해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경북 경주시가 민선 8기 1년 만에 무려 61건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경주시는 5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경주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선정 △신형산강 프로젝트 선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진입 △외부기관 평가 59개 부문 수상 △투자유치 MOU 10건, 5315억원 달성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년간 900억 규모의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 10월까지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센터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 허브 센터가 차례로 완공되는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3년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공공행정서비스 귀농귀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을 4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2019년에는 '귀농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해 귀농 전문 인력 상담을 통한 귀농지원 사업 정보소개, 작목별 재배기술 및 선도농가 추천 등 전문영농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해 7월 민선8기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무려 61건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경주시의 수준 높은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경주에 유치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 원자력과 미래차 산업을 바탕으로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도약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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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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