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 엿본 남자아이…혼냈더니 엄마가 와 한 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화장실 문틈에서 마주친 아이 눈동자'입니다. 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여성이 화장실 문틈 사이로 안을 엿보던 7살 남자아이를 혼냈다가 되레 아이 엄마에게 항의를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울기 시작했고,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급하게 오더니 글쓴이로부터 상황을 전해 듣고선 7살짜리 남자아이가 엄마 찾는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되레 따졌다고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화장실 문틈에서 마주친 아이 눈동자'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여성이 화장실 문틈 사이로 안을 엿보던 7살 남자아이를 혼냈다가 되레 아이 엄마에게 항의를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상가 건물 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드니 문틈 사이로 눈동자 하나가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눈동자와 마주치는 순간 너무 놀라 비명을 질렀다며, 곧장 화장실에서 나와 쫓아가 보니 예닐곱 살 돼 보이는 남자아이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꼬마야 너 왜 사람을 훔쳐봐? 문 사이로 사람 엿보면 안 돼'라고 말했다는데요.
그랬더니 아이가 울기 시작했고,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급하게 오더니 글쓴이로부터 상황을 전해 듣고선 7살짜리 남자아이가 엄마 찾는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되레 따졌다고 합니다.
이에 글쓴이는 '볼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보면 안 되는 거다'라며 아이 엄마랑 말다툼까지 했다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별을 떠나 누구든 충분히 놀랄 상황이었다", "일단 엄마는 사과부터 제대로 했어야 함", "'애가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이 요즘 애들을 망치는 일등 공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잡았다…올림픽대로 빗속의 질주
- 플로리다 해변 순식간에 혼비백산…경고 알림 부른 정체
- 쇼핑몰 천장을 가리킨 상인들…몇 초 뒤에 '와르르' CCTV 공개 [자막뉴스]
- 두개골 다 부서진 생후 47일…숨지기 전 친모가 검색한 건
-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이적 확정…이적료 약 311억 원"
- [영상] 운행 중 '덜컹' 갑자기 멈춘 롤러코스터…3시간 동안 거꾸로 매달린 아이들
- [포착] "계란은 사치"…'20년간 9억 저금' 日 아재의 자린고비 식단
- [뉴스딱] "삼각김밥 시큼해"…라벨 찢겨 있고 견출지에 유통기한
- [뉴스딱] "부친상 당했다" 거짓말로 부의금 챙겨 투자…퇴직금도 조작
- 네이마르, 저택 짓다 43억 벌금 폭탄 맞았다…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