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000만원 후원

박한나 2023. 7. 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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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재청과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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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길(왼쪽에서 네 번째)에쓰오일 관리대외부문 부문장이 문화재청 관계자들과 5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재청과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해 16년간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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