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건강관리협회, 중구 기관장 협의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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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5일 지부 7층 메디체크 홀에서 '울산 중구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동구는 5일 전하체육센터에서 동구청 소속 돌고래역도선수단의 인권 보호 및 감수성 정립을 위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했다.
오는 12일에는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 유미정 강사가 '디지털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폭력 범죄 유형 및 피해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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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5일 지부 7층 메디체크 홀에서 '울산 중구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 기관장들이 모여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숙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건협울산 서종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검진 의료서비스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스포츠 인권교육
울산시 동구는 5일 전하체육센터에서 동구청 소속 돌고래역도선수단의 인권 보호 및 감수성 정립을 위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초빙된 울산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윤애란 강사는 '성폭력·성희롱 없는 안전한 선수단 만들기'라는 주제로 스포츠 인권 영화 사례를 통해 폭력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이와 함께 성 관련 피해 예방법 및 피해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하는 등 스포츠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문제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평소 선수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설명해주며 쌍방향 공감 소통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일에는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 유미정 강사가 '디지털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폭력 범죄 유형 및 피해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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