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벡스코에 개소

유정환 기자 2023. 7.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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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구매자 발굴을 도울 지원센터가 생겼다.

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5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 1층에서 부산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덱스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한 덱스터는 4개 특화 공간을 통해 부산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구매자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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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디지털 마케팅·구매자 발굴 지원

부산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구매자 발굴을 도울 지원센터가 생겼다.

부산시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5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구매자 발굴을 도울 부산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5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 1층에서 부산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덱스터) 개소식을 열었다.

덱스터는 지역 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했다. 센터 구축과 운영은 코트라에서 맡으며 벡스코가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개소한 덱스터는 4개 특화 공간을 통해 부산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구매자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4개 특화 공간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실 ▷디지털 무역 상담실 ▷덱스터 이용자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이다. 이 시설을 통해 부산지역 취·창업 준비생과 디지털 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사업을 분기마다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해외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지역 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에 덱스터의 지원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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