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6일 전방·일신방직 부지 교통혼잡 대책 토론회

박준배 기자 2023. 7.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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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다.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전일방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공동 주최로 전방·일신방직부지 개발 교통분야 용역을 맡은 김효종 동아기술공사 부사장이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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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 대책 마련 토론회 포스터.(광주시의회 제공)/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다.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전일방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공동 주최로 전방·일신방직부지 개발 교통분야 용역을 맡은 김효종 동아기술공사 부사장이 발제한다.

안평환 광주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채연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임영길 (사)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 최동호 광주대 교수, 이선진 임동 중흥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광주시는 교통대책 일환으로 총사업비 1200억원을 들여 빛고을대로와 광천2교를 잇는 도로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2회 추경예산안에 사전기획과 타당성평가 용역 예산 2억원을 편성했다.

안평환 의원은 "전·일방부지 개발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어등산 개발 등 광주 전 지역에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도심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교통전문가, 시민사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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