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수 득점 1위' 이대성 日 리그 간다, "인생 마지막 기회" 간절한 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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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을 위해 FA(프리에이전트) 계약도 포기한 '대쉬' 이대성(33)이 일본 무대 도전에 나선다.
이대성의 소속사 A2G는 5일 "이대성이 일본 B.리그 팀 시호스 미카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23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이대성은 국내 잔류 대신 해외 진출을 선언했고, 구단도 이를 받아들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대성은 호주리그 진출을 1순위로 꼽았고, B.리그 또한 영입제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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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의 소속사 A2G는 5일 "이대성이 일본 B.리그 팀 시호스 미카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대성은 "새로운 무대에서 농구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시호스 미카와와 함께하는 기쁨과 영광을 느끼며 팀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이적한 이대성은 국내선수 득점 1위, 올스타 팬투표 2위에 오르는 등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2022~23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이대성은 국내 잔류 대신 해외 진출을 선언했고, 구단도 이를 받아들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대성은 호주리그 진출을 1순위로 꼽았고, B.리그 또한 영입제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SNS를 통해 "아직 KBL에서 이루지 못한 것도 많고, 부족함이 많으나, 제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결국 이대성은 원하던 해외리그 진출을 이뤄냈다.
한편 이대성은 8월 일본으로 출국하여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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