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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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한국 선수단장을 맡는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 회장을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재일동포 출신인 최 회장은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선 한국 선수단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체육회는 국제 종합스포츠대회에서 선수단을 관리한 경험과 국내외 스포츠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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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한국 선수단장을 맡는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 회장을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최 회장은 대한럭비협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다. 재일동포 출신인 최 회장은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선 한국 선수단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최 회장은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읏맨 럭비단’의 구단주다. 최 회장은 럭비 선수 출신으로 럭비에 아낌없이 투자, 도쿄올림픽에서 한국럭비가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체육회는 국제 종합스포츠대회에서 선수단을 관리한 경험과 국내외 스포츠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막되며 10월 8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40개 정식종목, 61개 세부종목에서 금메달은 483개를 놓고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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