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상민이 김지민 만난다고? 죽여버릴 것…형이고 뭐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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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해 언급한 이상민을 향해 버럭했다.
이때 이상민이 "난 김준호와 바꾸겠다"며 "할게 많다. 그리고 김지민에게 전화해서 쌍욕을 할 것이다. 그러면서 '네가 싫어'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는 "근데 정말생각도 하기 싫다"며 "내 몸에 이상민이 들어와서 지민이를 만나러 간다고? 죽여버리겠다. 형이고 뭐고 없다"라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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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해 언급한 이상민을 향해 버럭했다.
지난 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귀화, 임형준,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영혼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냐는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이상민이 "난 김준호와 바꾸겠다"며 "할게 많다. 그리고 김지민에게 전화해서 쌍욕을 할 것이다. 그러면서 '네가 싫어'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는 "난 10원 어치도 바꾸기 싫다"며 "하지만 만약 형이랑 바뀌면 돈을 더 빌릴 것이다. 한 10억원 정도 더 빌리거다"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는 "근데 정말생각도 하기 싫다"며 "내 몸에 이상민이 들어와서 지민이를 만나러 간다고? 죽여버리겠다. 형이고 뭐고 없다"라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이왕 바꿀 거면 큰 사람과 바꾸자. 난 이재용 회장이랑 바꾸겠다. 태어나서 삼X폰만 썼다. 사과폰 한 번도 안 썼다"고 밝혀 다시 한번 웃음을 더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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