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어가지고" 김종국 감독, 류지혁 트레이드에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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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1:1 맞트레이드를 했다.
삼성에서 뛰던 포수 김태군이 KIA로 이적하고, KIA 내야수 류지혁이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고 오늘 발표했다.
포수가 절실했던 KIA와 얇은 선수층의 삼성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트레이드다.
이후 김 감독은 취재진의 질문에 "(류)지혁이가 리더십이 좋았다. 삼성과 카드가 맞아 트레이드가 진행됐고 오늘 오전에 결정됐다. 김태군은 경기 후반부에 상황에 따라 출전 가능성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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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1:1 맞트레이드를 했다.
삼성에서 뛰던 포수 김태군이 KIA로 이적하고, KIA 내야수 류지혁이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고 오늘 발표했다.
포수가 절실했던 KIA와 얇은 선수층의 삼성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트레이드다.
5일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도착한 KIA 김종국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김종국 감독은 선글라스를 벗으며 "밤새 울어가지고"라는 농담 섞인 말을 했고, 류지혁 트레이드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후 김 감독은 취재진의 질문에 "(류)지혁이가 리더십이 좋았다. 삼성과 카드가 맞아 트레이드가 진행됐고 오늘 오전에 결정됐다. 김태군은 경기 후반부에 상황에 따라 출전 가능성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태군은 대구에서 짐을 챙겨 곧바로 인천으로 이동해 KIA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지혁 트레이드에 아쉬워한 김종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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