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생명e스포츠, 클리드 관련 논란에 "사실 관계 파악 중…결과 따라 조치 취하겠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사실 관계를 비롯한 파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한화생명e스포츠 사무국는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클리드' 김태민의 사생활 관련하여 파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당 사무국은 이번 사안에 있어 추가적인 정황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해, 최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실 관계를 비롯한 위법 행위 파악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당 사무국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외부적인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말 '클리드' 김태민 사생활 관련한 첫 폭로글이 올라온 후 연달아 폭로하는 목소리가 SNS를 통해 퍼졌다. 지난 28일 김태민의 소속 에이전시인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SNS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3 LCK 서머에서 김태민 대신 '그리즐리' 조승훈을 선발로 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