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할부 금리 0.3%p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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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이달부터 전기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모든 차종의 자동차 할부 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모든 현대차그룹의 차량을 모빌리티 할부·M할부로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5.4%, 48개월 5.5%, 60개월 5.6%의 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또 이달부터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 금리는 1%포인트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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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이달부터 전기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모든 차종의 자동차 할부 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모든 현대차그룹의 차량을 모빌리티 할부·M할부로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5.4%, 48개월 5.5%, 60개월 5.6%의 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또 이달부터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 금리는 1%포인트 낮췄다.
이 상품은 현대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이달 리스·렌트 등 임대 상품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오는 9월까지 임대 만기 고객 중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차량을 임대 서비스로 다시 이용하면 초회차 납입금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의 EV9 임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GS그룹 충전소에서 1년 간 최대 3000kWh까지 무료 충전할 수 있다.
기존 제네시스 리스·렌트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재이용하면 초회차 납입금 20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여전히 불안한 금융시장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공격적인 할부금리 인하와 함께 다양한 임대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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