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할부 금리 0.3%p 내렸다

박소현 2023. 7. 5.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이 이달부터 전기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모든 차종의 자동차 할부 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모든 현대차그룹의 차량을 모빌리티 할부·M할부로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5.4%, 48개월 5.5%, 60개월 5.6%의 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또 이달부터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 금리는 1%포인트 낮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할부 금리는1% 포인트 인하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이달부터 전기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모든 차종의 자동차 할부 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모든 현대차그룹의 차량을 모빌리티 할부·M할부로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5.4%, 48개월 5.5%, 60개월 5.6%의 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또 이달부터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 금리는 1%포인트 낮췄다.

이 상품은 현대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이달 리스·렌트 등 임대 상품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오는 9월까지 임대 만기 고객 중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차량을 임대 서비스로 다시 이용하면 초회차 납입금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의 EV9 임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GS그룹 충전소에서 1년 간 최대 3000kWh까지 무료 충전할 수 있다.

기존 제네시스 리스·렌트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재이용하면 초회차 납입금 20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여전히 불안한 금융시장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공격적인 할부금리 인하와 함께 다양한 임대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