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중경, KPGA 시니어투어 2연승…그랜드CC배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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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이 한국프로골프 시니어투어인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 석종율을 2타 차로 제친 모중경은 지난달 14일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우승 후 21일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 투어를 병행하는 모중경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45위에 올라 조권부 시드를 따낸 뒤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세 차례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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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이 한국프로골프 시니어투어인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모중경은 충북 청주시 그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총상금 1억 원) 최종일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 석종율을 2타 차로 제친 모중경은 지난달 14일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우승 후 21일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연승을 거둔 모중경은 상금랭킹 1위(4천596만 원)와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랐습니다.
모중경은 "빠른 기간에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았다. 평소와 똑같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고 운도 따라줬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51세인 모중경은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챔피언스 투어에서 신인이던 지난해에는 3번밖에 출전하지 않았고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3차례 출전해 우승 두 번, 공동 4위 한번 등 시니어 투어의 최강자로 떠올랐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 투어를 병행하는 모중경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45위에 올라 조권부 시드를 따낸 뒤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세 차례 출전했습니다.
모중경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5승,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습니다.
코리안투어의 최근 우승 기록은 45세 때인 2016년 매일유업오픈 우승입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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