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가 여기에.. 협력 통한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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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주도하는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 행사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오늘(5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개막했습니다.
행사 주제는 '파트너링을 통한 파괴적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로 바이오헬스산업계 기관·기업 등 700여 곳에서 2,4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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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2,400여 명 참가.. 1,200건 기술 공개
민간이 주도하는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 행사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오늘(5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개막했습니다.
행사 주제는 '파트너링을 통한 파괴적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로 바이오헬스산업계 기관·기업 등 700여 곳에서 2,4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바이오헬스산업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산업임을 국민 모두가 절감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비전을 세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제약·바이오분야 대기업 등 200여 개 기업이 수요자로 참여해 유망한 기술과 아이템 발굴에 나섭니다.
또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등 330여 개 기업·기관이 기술 공급자로 참여해 1,200여 건의 보유 기술 등에 대한 이전 협상을 벌이게 됩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참여 기업들과의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고, 제주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 1:1 협상 미팅을 통한 최종 사업화 파트너를 찾도록 했습니다.
한편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는 국내 산·학연 분야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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