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52주 신고가, 100만원대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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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100만원선을 넘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5만7000원(6.43%) 급등한 9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에코프로 주가가 20% 폭등한 지난 3일 에코프로는 3244억원어치 사들였다.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는 지난달 30일 기준 1조250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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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100만원선을 넘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5만7000원(6.43%) 급등한 9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5만80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테슬라가 2분기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2차전지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재차 개선되는 분위기다.
'에코프로 3형제'로 꼽히는 에코프로비엠(2.55%)과 에코프로에이치엔(3.01%)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고평가 리포트가 나오며 잠시 주춤했던 에코프로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벌써 42.45% 이상 상승했다. 연초(11만원) 이후로는 757.27% 오른 상태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에코프로의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2만5000원이다.
일각에선 공매도 세력의 쇼트 커버링이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에코프로 주가가 급등하자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을 되사는 과정에서 주가가 추가로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에코프로 주가가 20% 폭등한 지난 3일 에코프로는 3244억원어치 사들였다.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는 지난달 30일 기준 1조2500억원 이상이다.신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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