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축구 최다 관중 신기록…‘LA 라이벌전’에 82110명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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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에서 최다 관중 기록이 작성됐다.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보울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갤럭시와 LA FC의 2023시즌 1라운드 순연 경기에 8만2110명의 관중이 몰렸다.
갤럭시의 홈구장인 디그너티헬스 스포츠 파크는 2만7000명, LA FC의 홈 BMO 스타디움은 2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로즈보울 스타디움은 좌석수가 9만2000석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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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에서 최다 관중 기록이 작성됐다.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보울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갤럭시와 LA FC의 2023시즌 1라운드 순연 경기에 8만2110명의 관중이 몰렸다. 종전 MLS의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창단한 샬럿 FC가 갤럭시를 상대로 치른 홈 개막전이며 당시 7만447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갤럭시-LA FC의 경기는 지난 2월 25일 시즌 개막전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정이 조정됐고, 특히 양 구단의 홈구장이 아닌 로즈보울 스타디움에서 중립 경기로 치러졌다. 갤럭시의 홈구장인 디그너티헬스 스포츠 파크는 2만7000명, LA FC의 홈 BMO 스타디움은 2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로즈보울 스타디움은 좌석수가 9만2000석에 이른다.
‘LA 라이벌전’에서 갤럭시가 승리했다. 갤럭시의 타일러 보이드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2분 동점이 됐지만 16분 뒤 FC 바르셀로나 출신의 미드필더 리키 푸치가 결승 득점을 올려 2-1로 이겼다. 갤럭시는 MLS 14개 팀 중 13위(승점 19), LAFC는 3위(승점 32)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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