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의원, 의정 회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년간의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 시청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32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선 80명이 넘는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의원들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질문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나 지역 내 인권 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소상공인 지원 대책 ▲교통약자 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이 나왔다.
윤원균 의장은 “제9대 시의회 1주년을 기념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 의회는 지난 1년간 시의 굵직한 현안부터 지역구 민원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의원연구단체와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난 3월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고,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발표했다. 용인특례시는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며 “의회는 중요한 기회의 시기에 조화로운 공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가득 찰 시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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