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격투기 선수 펀치 버티는 맷집 “정찬성이 단체 차리면 경기 나간다”

김도곤 기자 2023. 7. 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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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양감독 TV’ 캡처



박재범이 격투기 선수 펀치를 맞고도 버티는 맷집을 보여줬다.

박재범은 4일 공개된 격투기 유튜브 채널 ‘양감독 TV’에 출연했다.

박재범의 격투기 사랑은 유명하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절친한 사이로 함께 방송 출연도 자주했다.

박재범은 “정찬성 체육관에 2015년부터 다녔다.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정도만 갔다. 그래서 격투기를 했다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정말 좋아한다”라며 격투기 사랑을 과시했다.

이후 박재범은 격투기 시범을 보였다. 프로 못지 않은 자세와 강한 펀치로 오랜 시간 격투기를 수련해 왔음을 증명했다.

이어 박재범은 격투기 선수의 펀치를 직접 맞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범은 펀치를 맞고 선 자세로 그대로 버텼다.

박재범을 때린 유튜버 ‘맷집왕’은 “손목에 느낌이 왔다”라며 박재범의 복근 힘을 증명했다.

박재범은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에 “괜찮다”라며 의연하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양감독 TV’ 캡처



박재범은 “이러다 시합 나가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정찬선이 단체를 차리면 이벤트성으로 나가보겠다”라고 밝혔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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