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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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이하 강원TP)가 도내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강원TP는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더존비즈온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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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이하 강원TP)가 도내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강원TP는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더존비즈온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관은 향후 전문가 양성과 클라우드 산업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클라우드 활용과정, 클라우드 개발과정, 데이터 레이크를 포함한 혼합과정 및 대기업 연계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잠재적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클라우드 부트캠프와 세미나를 개최해 지속적인 저변확대를 통한 지역인재 역량강화도 나선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지역 내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육성,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정부의 비전과도 부합한다. 특히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첨단과학포럼을 통해 ‘데이터산업 수도! 강원특별자치도 구현’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을 연단에 초청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함께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산업의 디지털 혁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강원TP는 강원소프트웨어산업진흥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설립하고 2022년 1월 4일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라 권역거점 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으로 확정 고시됐다. 이후 도내 4차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정책기획,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진상 강원소프트웨어산업진흥센터장은 “강원특별자치도정 운영에 맞추어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에 힘입어 4차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클라우드컴퓨팅 교육으로 지역 내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의 전략산업과 역점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반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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